솔직히 말하면 계좌 수익률이 -37%일 때 이 계산기를 만들었다. 총매입 1,200만원이 796만원이 됐을 때 물타기를 할지 말지, 한다면 평균단가가 얼마가 되는지 계산하려고 엑셀을 켰는데 자꾸 틀렸다.
물타기란 무엇인가?
물타기란 보유 중인 주식이나 코인의 가격이 하락했을 때 추가로 매수해 평균 매수단가를 낮추는 투자 전략이다. 예를 들어 1만원에 100주를 샀다가 주가가 8,000원으로 떨어졌을 때 8,000원에 100주를 추가 매수하면 평균단가는 9,000원이 된다.
💡 핵심: 물타기는 평균단가를 낮춰 손익분기점을 내리는 전략이다. 단, 하락 원인이 종목 자체의 문제라면 물타기보다 손절이 나을 수 있다.
평균단가 계산 공식
물타기 후 평균단가는 단순 평균이 아니라 가중평균으로 계산해야 한다.
평균단가 = 총 매수금액 합계 ÷ 총 보유수량
예시: (7,514원 × 40주) + (4,500원 × 40주) = 480,560원
480,560원 ÷ 80주 = 6,007원
예시: (7,514원 × 40주) + (4,500원 × 40주) = 480,560원
480,560원 ÷ 80주 = 6,007원
실제 내 종목으로 계산한 결과
| 구분 | 매수가 | 수량 | 금액 |
|---|---|---|---|
| 현재 보유 | 7,514원 | 40주 | 300,560원 |
| 추가 매수 | 4,500원 | 40주 | 180,000원 |
| 물타기 후 | 6,007원 | 80주 | 480,560원 |
손익분기점이 7,514원에서 6,007원으로 낮아져 원금 회복에 필요한 상승률이 67% → 33%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.
손실률별 회복 필요 상승률
| 손실률 | 회복 필요 상승률 |
|---|---|
| -10% | +11.1% |
| -20% | +25.0% |
| -30% | +42.9% |
| -50% | +100.0% |
| -70% | +233.3% |
물타기 전에 꼭 확인할 것
- 하락 원인 파악: 시장 전체가 빠진 건지, 종목 자체 이슈인지 먼저 확인한다.
- 예산 설정: 한 종목에 투자금의 30% 이상 집중하지 않는다.
- 분할 매수: 한 번에 다 넣지 말고 2~3번에 나눠서 매수한다.
- 평단 확인: 물타기 후 새 평균단가와 손익분기점을 숫자로 확인한다.